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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사실 아냐"

등록 2018.11.12 1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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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원…12년 이상 근속 임원만

"약 50명 임원 중 12년 근속 거의 없어"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카허 카젬 한국GM사장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위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18.11.1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카허 카젬 한국GM사장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위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지엠은 메라 바라 제네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지엠 근속 12년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12일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글로벌 GM이 지난달 말 미국과 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1만8000명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들 국가를 제외한 곳에서도 '글로벌 이그제큐티브 레벨'로 분류되는 임원들에 한해 희망퇴직 패키지를 제공키로 했다"며 "글로벌 '이그제큐티브 레벨'일 경우 국가 관계없이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레벨' 임원이 50명 정도인데, 12년 이상 근속한 임원은 정말 극소수"라며 "일반 직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경우 이미 구조조정을 통해 인원을 줄인 상태"라며 "자체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GM은 지난달 말  12년 이상 근무한 북미지역 직원 1만8000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지역 직원 5만명의 36%에 달하는 규모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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