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CKL스테이지 "공연장·연습실·보유 장비 지원합니다"
수시 기획대관 접수...연극, 무용, 밴드, 아이돌 콘서트
【서울=뉴시스】 CKL스테이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2019년 CKL스테이지 수시 기획대관 프로그램> 공모를 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는 연극, 무용,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대중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전용 공연장이다.
CKL스테이지는 지난 1월 정기 기획 대관 프로그램 확정 이후, 2019년 수시 기획대관 신청을 받는다. 수시 대관신청을 하여 승인받은 공연은 공연장과 연습실 대관, 시설장비 사용, 하우스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된 <2019년 CKL스테이지 창작·창업 간접지원 프로그램>에 추가로 선정된 작품은 기본 지원 사항 외에 추가 기술지원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수시 대관 신청은 대중문화공연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공연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CKL스테이지 누리집(venture.ckl.or.kr/stage/main.do)에서 확정된 대관 일자를 제외한 잔여 일정을 확인 후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하거나 창업지원팀(02-6441-3636)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9년 CKL스테이지의 라인업을 가늠할 수 있는 정기기획 대관 프로그램은 지난 1월 확정되었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중문화공연단체와 공연예술인의 참여로 62개의 공연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2개의 프로그램이 확정되었다. 지난 1월 틴탑의 니엘과 천지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인디밴드 슈가볼의 소극장 콘서트 <봄과 여름사이> ▲홍대광의 소극장 콘서트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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