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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 나들이 버스 운영

등록 2019.03.04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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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비용 지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애인 이동 편의제공과 함께 학교 시설 건립 지원 등에 나서고 있는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애인 이동 편의제공과 함께 학교 시설 건립 지원 등에 나서고 있는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장애인 나들이에 편의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확대와 함께 중·고등학교의 공기청정기 임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브링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우선 5억9800원의 예산을 들여 45개 중·고등학교의 1187학급에 1대당 월 4만2000원의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한다.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육청에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사립유치원은 청정기 임대료를, 청정기가 설치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해선 각각 필터 교체비가 지원된다.

시는 또 신안, 박달, 평촌, 호원, 관양 등 5개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24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비용은 신안, 박달, 평촌, 호원초교의 지원비 15억6300만원을 포함해 국비70%, 시비 30%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경기도 35%, 시·군 15%, 교육청 50%의 경기도·시·교육청 협력사업비로 충당한다

이와 함께 체육관이 확보된 학교에 대해서는 2억원의 청소비를 지원, 청결한 체육관 유지와 함께 교육경비보조금 신청 안내서를 각 학교에 배포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시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 일환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여행편의를 위한 일명 ‘해피버스’(Happy bus)를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관악, 수리장애인복지관 45인승과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39인승 두 대의 버스를 해피버스로 지정하고 유류비, 고속도로통행료, 주차비 등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 재가장애인가족 자조모임 등 장애인 5명 포함해 15명 이상으로, 희망자는 차량 이용예정 2개월 전 시 장애인복지관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해피버스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야외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상 임대버스다.

최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기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해피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현재 모두 87개교가 있으며 이중 초등학교 41개소, 중학교 24개소와 특수학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22개교가 수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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