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7', 이번엔 타이거JK·윤미래와 L7 크루
지난해 박재범 '하이어 뮤직' 이어 올해 '필굿뮤직'과 협약
풀 파티, 플리마켓, 자선경매 등 전개

【서울=뉴시스】타이거JK (사진=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호텔의 'L7 크루'(Crew)가 올해도 이어진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L7강남에서 국내 힙합계 거장 래퍼 타이거JK(45), R&B 힙합 가수 윤미래(38) 부부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Feel Ghood Music)과 L7 크루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L7 크루는 L7호텔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작해 호평을 들은 뮤지션들과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이다.
2016년 L7명동 개관 이후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온 이 호텔은 지난해 박재범(32)이 이끄는 '하이어 뮤직(H1GHR Music)과 크루 활동을 발표하고, 하이어 뮤직 소속 아티스트 '우기'(Woogie) 음악 감상회, '로꼬&화사'의 '주지마' 뮤직비디오 촬영,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펼쳤다.
이번 협약으로 L7호텔과 필굿뮤직은 이날 밤 L7크루 론칭 파티 개최를 필두로 풀 파티, 플리마켓 외에도 자선경매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보유한 필굿뮤직과 진정성 있는 협업을 통해 L7호텔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7크루 론칭 파티에서는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멋진 공연으로 초청 손님 100여 명을 열광시키며 L7호텔과 필굿뮤직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더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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