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시, 어린이 교통체험장 개장 등

【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는 9일 재미있고 다양한 교통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사천시 어린이 교통체험장’을 개장했다. 2019.04.09. [email protected]
사천시 향촌동(숲뫼길 68-12)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체험장은 교통신호기 및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건너기, 간이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체험, 페달 자동차를 이용한 운전 체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 교통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체험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교육은 만 5세~9세 어린이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12시 운영되며, 사천시 홈페이지(시 홈페이지⇒복지생활⇒교통⇒어린이교통체험장⇒이용 및 교육안내)또는 전화를 통한 단체 신청만 가능하다.
◇사천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경남 사천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유동인구가 많은 사천여고오거리, 목전빌딩사거리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농도 및 파랑-좋음(0~15㎍/㎥,) 초록-보통(16~35㎍/㎥), 노랑-나쁨(36~75㎍/㎥), 빨강-매우 나쁨(76㎍/㎥~) 4가지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표출하여 건강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등이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천시는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였고 노후경유차의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등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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