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최고상승률 서울중구, 20.49%↑…최저는 울산동구 1.11%↓
서울중구에 전국 공시지가 1~10위 몰려
최고 공시지가 네이쳐리퍼블릭…㎡당 1억8300만원
현대중공업 위치 울산 조선경기 악화에 되레 하락
한국GM 문닫은 군산도 지가상승률 0.15%에 그쳐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전국 평균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서울은 11년만에 두 자릿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일 오후 1㎡당 1억8300만원으로 전국에서 땅 값이 제일 비싼 곳으로 나타난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앞을 관광객이 오가고 있다. 2019.02.12. [email protected]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올해 1월1일 기준) 서울 중구의 지가 상승률은 20.49%에 달했다. 전국 평균인 8.03%, 서울 12.35%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중구의 지가 상승률이 20%를 웃돈 데는 이 지역에 전국 공시지가 1~10위 매장이 모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이 화장품 판매 매장인 네이쳐리퍼블릭이다. ㎡당 공시지가가 1억83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쥬얼리 샵인 로이드(1억8090만원), 클루(1억8060만원), 운동화 판매점인 뉴발란스(1억7760만원), 우리은행(1억7750만원) 등의 순으로 공시지가가 많이 상승했다.
서울 강남구(18.74%), 영등포구(18.20%), 서초구(16.49%), 성동구(15.36%)가 중구의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통합개발계획이, 영등포구는 신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 개발호재가 지가를 밀어올렸다. 서초구는 서리풀 터널공사, 강남역 상권 활성화 등이 호재로 꼽혔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동울산청년회의소, 동구주민소통위원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등 52개 단체와 정찬석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등 시민 1500명은 28일 오후 동구청 광장에서 한국조선해양 본사이전반대 동구민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2019.05.28. [email protected].
이어 경남 창원 성산구(0.57%)와 경남 거제시(1.68%), 충남 당진시(1.72%) 등의 순으로 땅값이 덜 올랐다. 철강, 자동차, 조선 등 지역을 지탱해온 굴뚝 산업이 쇠락하고, 인구가 유출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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