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태부족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시정질의하는 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 뉴시스DB.
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다선거구)은 3일 오전 속개된 제222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천안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 용곡동과 병천면의 정수장에 정수시설 운영관리사가 전체 6명이 배치돼야 하지만 3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천안시 규모에서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사가 5000t 이상~2만t 미만인 병천 정수장에 2명과 2만t 이상~5만t 미만인 용곡 정수장에 4명이 배치돼야 한다"며 "천안시에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사가 3명에 불과해 행정처분을 받아야 하는 상황. 정수장 운영 권한이 없어질 수 있다"고 질타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6명의 정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4번의 채용공고를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정수시설 운영 관리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지난 2001년 수돗물 바이러스 파동으로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돼 수도법에 의해 2009년부터 모든 정수장마다 일정 수 이상 의무 배치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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