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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헝가리 수중수색 인력에 '공기 공급' 잠수장비 공급

등록 2019.06.03 1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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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대 건의에 따라 추가 장비 운송키로

4일 비엔나 도착 뒤 부다페스트까지 육로 수송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구조대가 수중수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9.06.03.  scchoo@newsis.com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구조대가 수중수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9.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정부가 물 속 잠수사 헬멧에 기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장치를 다뉴브강 유람선침몰 사고가 발생한 부다페스트에 보내기로 했다.

외교부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현지 긴급구조대의 건의에 따라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표면공기공급식 잠수장비(SSDS) 등 추가 장비를 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추가 장비 1차분은 현지에 직항편으로 운송되며, 4일 오전 7시25분(현지시간) 비엔나에 도착한 뒤 부다페스트까지는 육로로 수송될 예정이다.

SSDS(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는 선상이나 육상의 공기 또는 혼합기체 등으로부터 물 속의 잠수사 헬멧에 기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장치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사고 현지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조대는 헝가리 당국과 침몰 선박 수색 및 인양 관련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날 헝가리 측 2명·한국 측 2명 잠수사들은 수면 밑에 진입했지만 선체 내부 수색은 무산됐다. 헝가리 대테러청장 "다뉴브강의 유속이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물 속에서 움직이는 등 작업은 굉장히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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