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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 모은다고 롯데호텔 될 순 없지만…올 댓 호텔

등록 2019.07.01 0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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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 셀렉션 구성

매월 100개 한정 판매

1호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올 댓 호텔'의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올 댓 호텔'의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호텔이 셀렉트숍 서비스 '올 댓 호텔'(ALL THAT HOTEL)을 1일 선보였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올댓호텔은 롯데호텔의 각 분야 전문 호텔리어들이 이 호텔 40년 노하우가 담긴 제품과 서비스를 큐레이팅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월 특별한 콘셉트로 구성한 셀렉션 박스를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LHM' 홈페이지에서 100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 올 댓 호텔의 첫 셀렉션 박스는 롯데호텔의 플래그십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욕실 에디션'이다. 올 댓 호텔의 첫 상품인 만큼 시그니엘서울의 '필수템'을 엄선해 셀렉션 박스에 담았다. 배스 로브 1개, 배스 타월 2개, 디퓨저 1개(200㎖) 등으로 구성한다.

시그니엘서울은 개관 첫 해인 2017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에 뽑힌 데 이어 지난해 빌리제뚜르 어워드 선정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호텔' 등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의 어워드를 거머쥐었다. 최고의 럭셔리 호텔답게 욕실은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배스 로브는 입는 것만으로도 시그니엘서울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일반 배스 로브보다 도톰한 두께에서 나오는 극강의 포근함을 자랑한다. 배스 타월은 몸 전체를 감쌀만큼 넉넉한 사이즈에 최고급 순면만을 사용해 피부에 더욱더 부드럽게 닿는다.

두 제품 모두 꼬지 않은 무연사 100%를 사용해 수분 흡수력, 배출력 등 탁월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올 댓 호텔'의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올 댓 호텔'의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디퓨저는 시그니엘서울에서 사용되는 '워크 인 더 우드'(A Walk in the Woods) 향이다. 은은한 나무 향에 청량한 과실 향, 향긋한 꽃 향 등이 어우러지며 이름처럼 우드 계열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향기를 자아낸다. 그간 빗발치는 고객들의 구매 문의에도 판매하지 않아 소장 욕구에 불을 지펴온 제품이다.

23만원.

올 댓 호텔 론칭을 기념해 시그니엘 욕실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세계적인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의 대용량(75㎖) 어매니티 5종 세트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에서는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상쾌한 첫 향과 풍성한 잔향이 욕실을 더욱 기분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머무르며 느낀 기분을 집에서도 그대로 만끽하기 바라는 고객들을 위해 올 댓 호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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