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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악플' 네티즌 50명 고소…"무관용"

등록 2019.07.03 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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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모욕 혐의 "처벌해달라"

"악의적 댓글 추적해 추가로 고소"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12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막 축하공연에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자신의 히트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르고 있다. 2018.10.12 phs6431@newsis.com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12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막 축하공연에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자신의 히트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르고 있다. 2018.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자신과 자신의 팬들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일 이승환이 네티즌 50명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네티즌들이 남긴 악성댓글로 자신과 팬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모욕감을 느꼈다는 취지다.

경찰 관계자는 "2일 밤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우선 고소인 조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치적 발언에도 주저함이 없는 이승환은 오랜 시간 악성댓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측은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팬들에 대해서도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발언들을 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법적 대응을 마음먹은 이상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고 향후에도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생각"이라며 "이번에 발견하지 못한 악의적 댓글과 모욕적 언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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