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대박 확정…1020세대 인싸 열광

등록 2019.09.24 17:00: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월28일 업로드 '편의점' 영상, 주요 SNS 400만 뷰↑

주간 베스트 좀비·좀비를 웃겨라 등 인기 몰이 예고

【서울=뉴시스】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광고

【서울=뉴시스】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광고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올해로 4회째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The Invitation'이 극강의 공포로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SNS에서도 이를 소재로 한 영상, 사진 등이 10대와 20대 여론 주도층인 '인싸'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지난달 28일 롯데월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편의점' 영상이다. '지릴 듯한 공포로의 초대'를 타이틀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핼러윈 축제에 참여하려면 기저귀가 필수'라는 기발한 내용을 담았다. 영상을 업로드 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에서 4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친구들을 태그해 "우리도 기저귀 챙겨가자ㅋㅋㅋ" "기저귀 차고 가야 하나 봐" 등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롯데월드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후속편 '분식집'과 축제명 '초대'를  활용한 영상 등 총 2편을 이달 말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10·20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틱톡'(TicTok)에서도 인기 틱톡커들이 롯데월드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조회 수 총 120만 건을 자랑하는 안은우와 마티 외에도 여러 틱톡커의 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앱의 특수효과와 틱톡커의 창의적인 편집이 어우러져 기존 영상과 다른,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코믹, 댄스, 손댄스 등 다양한 주제의 틱톡커 영상을 참고하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핼러윈 영상을 남길 수 있다.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테마파크가 마련한 호러 어트랙션, 공연 등을 즐기는 데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요즘에는 축제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주간 베스트 좀비'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주간 베스트 좀비'

롯데월드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주간 베스트 좀비'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축제가 끝나는 오는 11월17일까지 펼친다. '좀비'로 변신한 뒤,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들이 대상이다. 개성 넘치는 모습의 각양각색 좀비들을 볼 수 있어 벌써 도달 수 170만 건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예비 좀비들의 자신감 가득한 댓글들로 가득하다. 

오는 26일부터 10월25일까지 '좀비를 웃겨라!'라는 제목의 이색 이벤트도 연다. '좀비가 늘 무섭고 잔인하다는 생각은 금물! 롯데월드 좀비도 웃길 땐 미소를 짓는다'는 설정을 담은 행사다. 매직 아일랜드를 배회하는 좀비를 웃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좀비를웃겨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한다. 단, 좀비 몸에 손을 대거나 위협하면 안 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지난 6월 선보인 '자이로드롭 페이크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600만 건을 넘는 성과를 거두며, 1020이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의외성 있는 바이럴 콘텐츠가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 환경 속에서 롯데월드 방문 욕구를 자극할 만한 펀(FUN)한 감성의 공감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