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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장관상 수상

등록 2019.12.06 08: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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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상하농원은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재능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포상·격려한다.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한다.

상하농원은 올해 단체부문 평가에서 ▲농민과의 상생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농업 교육의 중요성 환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 한해 상하농원은 경관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상 등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농촌재능나눔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있는 한해”라며 “상하농원이 2008년 6차산업의 비전을 갖고 시작한 만큼 내년에도 6차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4월 도농상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상하농원은 농민·정부, 지역사회·기업이 함께 한국형 6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하농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대표 청정지역인 고창에 ‘짓다-놀다-먹다’를 콘셉트로 지어진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단순 생산에 머물렀던 농업(1차 산업)에서 가공(2차 산업)과 유통, 서비스, 관광(3차 산업) 시설이 어우러진 곳이다. 올해만 17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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