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래방·PC방 1600여 곳 자발적 휴업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휴업에 5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생계비 지원과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3.30. [email protected]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자발적 휴업을 하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엔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와 자치구는 지난달 17일부터 PC방, 노래방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이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영업장내 손 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앉기 이행 여부 등이다.
한종탁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자치구와 협조해 매일 감염 취약 시설 100~150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며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안내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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