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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유가 충격…다우 지수, 592P 하락

등록 2020.04.21 05:40:13수정 2020.04.21 0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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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1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서 촬영한 월스트리트 표시. 2020.04.21.

[뉴욕=AP/뉴시스]1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서 촬영한 월스트리트 표시. 2020.04.2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제유가가 기록적인 마이너스 가격대를 나타낸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92.05포인트(2.44%) 내린 2만3650.4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40포인트(1.79%) 하락한 2823.16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89.41포인트(1.03%) 빠진 8560.73에 마감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급락에 하락세를 이어온 국제유가는 선물 거래 만기일이 겹쳐 폭락했다.

만기일을 하루 앞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37.63달러에 마감했다.전 거래일 마감가(18.27달러) 대비 305% 폭락한 수치다.

수요가 말라붙은 가운데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하자 원유 저장고 고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5월물을 팔고 차월물인 6월물 선물 계약으로 갈아타는 이른바 '롤오버' 현상이 나타나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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