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일자리 보호 위해 모든 이민 잠정 중단 계획(종합)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 트윗
NYT "며칠내 행정명령 내려질 수도"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미국인들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 중단시키는'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4.21](https://img1.newsis.com/2020/04/21/NISI20200421_0016273983_web.jpg?rnd=2020042116004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미국인들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 중단시키는'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4.21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의 공격 속에서 우리 위대한 미국 시민의 일자리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나는 미국으로의 이민을 잠정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트럼프는 그러나 어떤 이민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더이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백악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내용에 대해 즉각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중국과 유럽 국가들로부터의 미국 여행을 제한해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늦추는데 기여했다고 주장해 왔다.
미 행정부는 최근 자국으로의 입국 제한 확대 및 비자 처리 지연 등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상의 우려를 이유로 이민을 제한하려 해 이민 규제 강화에 코로나19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새로운 영주권 승인 및 취업 비자의 제공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은 이르면 며칠 안에 내려질 수 있다. 그럴 경우 외국인의 미국 거주 및 근무 신청이 승인받지 못할 것이며 합법적인 이민 제도가 사실상 폐쇄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이민을 폐쇄하는 것에 대해 어떤 법적 근거를 들어 정당하다고 주장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미국의 이민 비자 발급은 2016년 61만7752건에서 2019년 46만2422건으로 약 25% 감소했다.
미국은 또 한국을 포함해 유럽 국가들과 중국 등에 대한 미국 입국 제한을 다른 국가들로 더욱 확대하는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 행정부는 이러한 미 입국 제한이 코로나19를 제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급속 성장을 계속해온 미국 내 일자리 시장에서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외국 노동자들이 미국 노동자들과 경쟁하지 못하도록 보호해야 한다며 합법 이민을 줄이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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