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이태원 클럽, 조사시 개인정보 보호…방문자 검사 꼭 받아야"
질병관리본부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
4월12일 이후 28일만에 하루 신규환자 최다
서울 12명·경기 6명·인천 3명 지역사회 감염
질본 "고위험 시설 노출자, 신속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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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2시10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2020.05.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8/NISI20200508_0000524441_web.jpg?rnd=20200508224118)
[서울=뉴시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2시10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2020.05.08. [email protected]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클럽 등) 고위험 시설에 노출되신 분들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들 또는 직장 동료들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개인정보 노출 등의) 우려에 대해 방역당국도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고민하면서 진행하겠다"며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신 분이나 아니면 접촉자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만 클럽을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자발적인 검사와 방역노력에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촉구했다.
정 본부장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본인의 가족이나 동료, 사회, 공동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대본은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8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1만840명에 비해 34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76.5%인 26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66번째 확진자(29)가 확인된 이후 이 확진자가 방문한 클럽을 포함해 연휴 기간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 26명 중 21명은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명, 인천 3명 등이다. 이외에 대구 2명, 충북 2명, 제주 1명 등도 지역사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8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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