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입력 실수 취소 가능"
신청 당일 즉시 취소…시일 경과땐 주민센터서 수정
"기부 시스템적 유도 사실아냐"…13일부터 시스템 개선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구민들과 통화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제외한 일반가구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2020.05.11. mapar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11/NISI20200511_0016316405_web.jpg?rnd=20200512170850)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구민들과 통화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제외한 일반가구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2020.05.11.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 기부 입력 실수 건에 대해 취소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을 실수로 입력한 경우 신청 당일 카드사의 콜센터와 홈페이지로 즉시 수정할 수 있다.
기부 선택을 잘못하고도 당일 수정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추후 관할 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시스템적으로 유도하고, 신청 화면에서 약관 전체동의 시 기부에도 동의한 것으로 처리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기부 선택 메뉴를 지원금 신청과 한 화면에 구성한 것은 트래픽 증가로 인한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행안부는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혼란을 없애기 위해 전액기부 선택시 팝업창을 통한 재확인, 미(未)기부 선택 메뉴 구성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13일부터 신청 과정에서 혼란 없이 기부 의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전 카드사에 요청했다"며 "기부금 입력 실수 시에도 수정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