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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간 학원강사 접촉' 중고교생 등 8명 집단감염

등록 2020.05.13 10:39:38수정 2020.05.13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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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서 학원 수업받은 고교생 5명 2차 감염

과외받은 중학생 1명과 어머니, 다른 학원강사도 양성

우려했던 사설학원 집단감염 현실화 교육·방역당국 비상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가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출입구에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2020.05.13.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가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출입구에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2020.05.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에 의해 중고교생과 학부모, 학원강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인천시는 13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미추홀구 학원강사 A(25·102번째 확진자)씨와 접촉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연수구 2명, 미추홀구 3명, 중구 3명 등 총 8명이다. 

연수구 확진자 2명은 중학생 B(13)양과 B양의 어머니 C(46)씨다. B양은 학원강사 A씨로부터 과외수업을 통해 최근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추홀구 3명은 세움학원 강사 D(21)씨와 소속 학원 고등학교 학생 E(15)군, F(18·여)양으로 확인됐다.

중구 확진자 3명도 D씨가 가르치는 학원을 다니는 고등학생들로 확인됐다.

우려했던 수도권 사설 학원의 중고교생 집단 감염이 현실화 되자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인천시 역학조사관과 민간역학조사관 8명을 파견해102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정밀역학조사와 8명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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