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소녀상 앞 집회하겠다"…정의연과 마찰 우려
자유연대, 24일과 다음달 1일 집회신고서
경찰 "장소분할 등 마찰 방지 방안 검토중"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1차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0.05.27.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7/NISI20200527_0016353232_web.jpg?rnd=20200527134823)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1차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0.05.27. [email protected]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이달 24일과 다음달 1일 '평화의 소녀상' 앞 집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정의연은 자유연대 다음으로 이 장소 집회신고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집회 일시와 장소가 중첩될 경우 집시법에 따라 장소분할 등을 통해 마찰을 방지하면서 대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 앞은 정의연이 매주 수요집회를 해오던 곳이다.
자유연대 측은 최근 정의연의 기부금 의혹,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부 개인계좌 후원금 모금 의혹, 안성쉼터 고가매입 의혹 등을 이유로 정의연에 대한 비판시위를 이곳에서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연대는 이를 위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종로경찰서 집회신고 대기장소를 지키다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의혹을 제기한 이후 두번째 수요집회가 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자유연대 회원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5.20. misocamer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0/NISI20200520_0016337345_web.jpg?rnd=20200520134300)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의혹을 제기한 이후 두번째 수요집회가 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자유연대 회원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5.20. [email protected]
자유대한호국단, 엄마부대 등 보수단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수요집회 장소 주변에서 반대집회를 열고 윤 의원의 사퇴와 정의연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시절 회계담당자이었던 A씨를 이날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정의연의 현 회계담당자 B씨가 두 차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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