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더조은의원 환자 등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39명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0.07.05. [email protected]
6일 대전시에 따르면 13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1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중 4일 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고 서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후 확진됐다.
139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집단감염이 일고 있는 '더조은의원'에 입원했었고, 이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12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일 부터 두통과 인후통, 근육통이 발현됐고 전날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