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상의서 현판식

등록 2020.07.17 17:53: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진주=뉴시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내 진주지식재산센터가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IP나래 수혜기업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01년 개소한 이래 2007년 하동군과 남해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 매칭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이끌어 내고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진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지자체와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성과로 인해 지속적인 예산 증액과 함께 최근 3개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 되는 등 강소센터의 표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부로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센터는 지원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다수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확보해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허브 역할과 함께 명실공히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특허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지원 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추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혜기업 CEO는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명칭 변경과 함께 광역권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남서부지역 기업들의 수혜기회가 늘어날 수 있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