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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내 발아래…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스카이브릿지 투어'

등록 2020.07.20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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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41m '타워 브릿지'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

1개조 대 12명, 1개 조…직원 인솔 아래 안전하게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하늘 위에서 온몸으로 스릴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24일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총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 '타워 브릿지'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2017년 4월 개장할 때부터 서울스카이가 꾸준히 지향한 '체험형 전망대' 콘텐츠의 정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541m 상공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루프는 지금껏 일반 관람객에게는 오픈하지 않았던 공간이다.  미지의 공간을 체험하고,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기회여서 더욱더 특별하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이뤄 전망대 직원 인솔 아래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먼저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안전 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다. 붉은 점프 슈트를 입은 다음 헬멧, 등반용 하네스 등을 착용하면 하늘 위를 걷기 위한 준비가 끝난다. 하네스는 루프에 오르면 동선 위 안전줄에 연결해 더욱더 안심하고 스카이브릿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참가자들은 118층 투명 유리 바닥 '스카이 데크', 120층 야외 테라스 '스카이 테라스' 등 전망대 주요 관람 시설 소개를 들은 뒤, 최상단 야외 루프로 이동한다.

지상 500m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브릿지에 도착한다.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참가자들은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 하늘 위에서 스릴을 만끽할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아찔함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투어 후 브릿지와 전망대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 투어 인증서 등 색다른 추억거리도 챙길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기상 악화일, 동절기 등을 제외하고, 매주 수~일요일 오후 1~7시 운영(마지막 조 오후 6시 출발)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만 12세 미만, 체중 120㎏ 초과, 신장 140㎝ 미만이나 혈압과 심장, 근골격과 근육 계통 등 질환 보유자, 계단 이동이 어려운 손님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입장료는 전망대 입장, 브릿지 투어, 사진 촬영·인화 등 포함 인당 10만원이다. 서울스카이 지하 1층 매표소,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이미 입장한 뒤에는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8만원.

스카이브릿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체험단을 모집하는 '강심장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연다.

사전 미션을 통해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50인을 선정해 각 동반 1인까지 총 100인을 초청한다. 무료 체험 후 개인 블로그, SNS 등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이들 중 '베스트 리뷰어' 3팀을 선정해 특별 선물을 준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기존에 없던 고공 스릴 액티비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스카이는 단순한 국내 최고 전망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하는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확인.

한편, 서울스카이는 지난 3년간 문재인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덴마크 왕세자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이 함께하는 세계거탑연맹(WFGT)에 가입하며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굳혔다.

주한 각국 대사관과 연계해 해당 국가 문화를 선보이고 소개하는 '서울스카이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 117층 전체를 초록빛 정원으로 연출한 '하늘 비밀정원', 유명 작가와 연계한 다양한 작품 전시 등 각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마스크 착용 확인,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고객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2층 대기 공간은 바닥 테이핑을 통해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다. 더블 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 셔틀'은 회당 탑승 인원을 기존의 50% 이하로 제한한다.

스카이 브릿지 투어의 경우 안전 교육장 내 살균 소독기로 매회 슈트, 헬멧, 하네스 등을 소독한다. 특히 슈트는 세탁 업체를 통해 정기 세탁한다.

이 밖에도 입·퇴장로 손잡이에 향균시트를 부착하고, 정기적으로 전 시설물을 방역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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