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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라이트 출고가 인하…필굿은 소폭 인상

등록 2020.07.30 15: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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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대목 겨냥해 카스라이트 가격 내리기로 결정

필굿, 가격 올렸지만 여전히 할인 판매 중…'新 할인 정책'

오비맥주, 카스라이트 출고가 인하…필굿은 소폭 인상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가 다음달 1일부터 카스 라이트의 출고가는 낮추고 발포주 필굿의 출고가는 인상한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 330㎖병은 887.4원에서 845.9원으로 4.67% 인하된다. 355㎖ 캔은 1309.7원에서 1239.2원으로 5.39%, 500㎖캔은 1753.3원에서 1690.7원으로 3.57%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이외에도 1ℓ 피처는 2484.2원에서 2377.2원으로 4.31% 가격이 낮아지고 1.6ℓ 피처는 3965.4원에서 3794.7원으로 4.31% 출고가를 낮추기로 했다.

카스 라이트의 출고가 인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류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필굿은 다음달부터 출고가가 오른다.

355㎖ 캔은 643.3원에서 716.94원으로 11.45% 가격이 오르고 500㎖ 캔은 577.26원에서 677.28원으로 17.33% 출고가가 인상된다. 1.6ℓ 피처는 1539.1원에서 1989.1원으로 29.24%의 인상을 결정했다.

경쟁사 제품인 필라이트 보다 늦게 출시된 필굿은 발포주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할인 판매를 실시한 이후 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춰서 판매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필굿의 출고가 인상은 지난해 8월 할인 판매 이후 되돌리지 못했던 할인 가격을 원상복귀 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라이트의 경우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할인 판매를 하기로 했고 필굿은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정가에 비해서는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할인 정책에 돌입되는 것으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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