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집에서 언제든지 기초학력 스스로 진단"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0.09.07](https://img1.newsis.com/2020/09/07/NISI20200907_0000595817_web.jpg?rnd=20200907111027)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0.09.07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라는 뜻의 이 프로그램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스스로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는 영역은 읽기, 쓰기, 셈하기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다.
여기에는 진단 문항 2만800개, 학습동영상 170개 등이 올라와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초·중학교 홈페이지 팝업존에 '배·이·스 캠프' 배너와 동영상을 올려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활용하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언제나 접속이 가능해 코로나 19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환경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1~2학년 기초국어와 기초수학 학습을 지원하고자 상호작용형 스마트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저학년 학생들이 게임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공부하면서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등교·원격수업 병행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학습지원을 2학기에도 지속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학기에는 누적된 학습결손을 진단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각적 예방-진단-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