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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카이 "네이마르, 인종차별 없었어"

등록 2020.10.02 1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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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카이 "네이마르, 인종차별 없었어"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 인종차별 의혹을 받았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옹호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2020~2021시즌 리그앙 2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여 퇴장 당했다.

선수들은 잔뜩 흥분한 상태에서 몸싸움과 설전을 벌였고, 결국 네이마르를 포함해 레안드로 파레데스, 라이빈 쿠르자와(이상 PSG), 알바로 곤잘레스, 조르당 아마비, 다리오 베네데토(이상 마르세유)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곤잘레스의 뒤통수를 친 것이 드러났다.

또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가 사카이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은 네이마르의 입에서 'X같은 중국인'이라는 말이 언급됐다며 동양인을 비하했다고 봤다. 최대 20경기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프랑스축구협회는 1일 "몸싸움을 벌였지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추가 징계는 없었다.

협회의 발표가 나오자 사카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2주 동안 힘들었다. 누구도 나에게 차별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며 "단지 경기 중에 감정적으로 되면서 약간 논쟁했을 뿐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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