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뢰도, 로이터는 4위라는데 자체조사는 1위"
김영식 의원 "언론 신뢰도 50% 그쳐"
![[서울=뉴시스] 김영식 의원실 제공.](https://img1.newsis.com/2020/10/15/NISI20201015_0000617657_web.jpg?rnd=20201015113747)
[서울=뉴시스] 김영식 의원실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의 신뢰도 수준이 세계 주요 공영방송에 견줘 지나치게 낮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국민의힘) 의원은 15일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조사·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Digital News Report) 2020'의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뉴스 신뢰도 순위에서 KBS는 신뢰도 비율이 50%에 불과해 영국의 BBC(64%), 오스트리아의 ORF(66%), 덴마크 DR(78%) 등 주요 국가들의 공영방송에 비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로이터연구소 조사에서 KBS는 국내 언론매체 중 뉴스 신뢰도 순위가 JTBC, MBC, YTN에 이은 4위에 그쳤다.
KBS는 2020년 1분기 자체 미디어신뢰도 조사에서 KBS가 국내 언론매체 중 신뢰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영식 의원은 "상식적으로 KBS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 보다 대한민국의 언론 정책을 관장하는 언론진흥재단과 제3국 연구기관의 조사 결과가 더 정확하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KBS가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이라는 말만 앞세우지 말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계획을 하루 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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