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진로진학·실무체험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1일부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21일 전체공개로 운영된다. 다음날인 22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일부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진로진학 ▲직업인 특강 ▲직업실무체험 ▲온라인 현장직업체험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총 30편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부문은 디자인, 의료, 상업, 공업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정보 안내와 북한학과, 영어영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등 학과소개가 포함된다. 직업실무체험은 원예사, 애니메이터,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학생들이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영상으로 선보인다.  

구는 직업인 특강의 경우 군인이나 변호사, 성우, 연극배우, 미술치료사, 공연기획자 등의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 신청과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jnjinro)를 참고하거나 전화(02-6956-1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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