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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게임 이어 웹툰까지…'테이밍 마스터' 연재 시작

등록 2020.11.0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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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웹툰 '테이밍 마스터'. (사진 = 이야기나무 제공) 2020.11.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웹툰 '테이밍 마스터'. (사진 = 이야기나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로 주목받은 '테이밍 마스터'가 실제 게임으로도 제작된 데 이어 웹툰으로 독자와 만나게 됐다.

웹툰 제작 전문회사 이야기나무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웹툰 '게이밍 마스터' 연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밍 마스터'는 박태석 작가의 게임 소설이다. 웹툰 '테이밍 마스터'는 원작을 기반으로 이도경 각색, 빙빙고 그림 등 웹툰 '달빛조각사' 작가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달빛조각사'는 269만명의 독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웹툰 '테이밍 마스터'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된다. 연재 6일만에 평점 9.8점, 25만명의 독자를 확보했다.

작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게임 '카일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 랭커였던 진성이 히든 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캐릭터를 초기화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나무 김지훈 총괄 이사는 "웹툰 '테이밍 마스터'를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할 뿐 아니라 독자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서비스 일정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웹툰 출시 일정에 맞춰 박태석 작가의 원작 '테이밍 마스터'도 3부 연재를 시작했다. 원작 소설과 웹툰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야기나무는 오는 25일부터 액션 무협 웹툰 '뇌신전쟁' 연재를 시작할 계획이다. '테이밍 마스터'와 '뇌신전쟁' 등 두 작품 연재를 시작으로 내년 10편 이상의 웹툰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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