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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SNS 계정 해킹 당했다..."복구 요청…피해 없길"

등록 2020.12.17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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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7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병규 (사진 = OC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병규 (사진 = OC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조병규가 SNS를 해킹당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병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다"며 "게시물 및 팔로우한 계정 역시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해당 SNS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다"며 "복구가 될 때까지 피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유감"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병규는 현재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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