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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확진에 김종인도 검사…음성 통보받아

등록 2020.12.20 10:22:20수정 2020.12.20 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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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당 대변인 17일 회의 참석

국민의힘, 비대위 전원 코로나 검사 실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저녁 당 대변인의 코로나 확진 보고를 받고 중앙의료원을 긴급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김 위원장은 이날 아침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 확인 통보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당 내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날 오후 긴급 화상비상대책원회회의를 소집해 관련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지난 1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 대변인은 지난 14일 서울·경기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회의에 참석했으며, 참석자 중 한명과 밀접접촉한 사실을 17일 통보받고 18일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김 위원장을 포함해 당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비대위원 전원에게 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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