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TV업체 TCL 제재 논의"…TCL "정식통보 받지 못해"
제재 논의설에 TCL 주가 15% 폭락
![[서울=뉴시스] 중국 최대 TV제조업체인 TCL그룹 로고.](https://img1.newsis.com/2020/12/23/NISI20201223_0000661634_web.jpg?rnd=20201223113419)
[서울=뉴시스] 중국 최대 TV제조업체인 TCL그룹 로고.
23일 중국 환추왕에 따르면 전날 TCL은 미 DHS의 제재 논의설과 관련해 “관련국으로부터 정식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외신에 따르면 차드 울프 미 DHS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추가 규제를 검토 중”이라며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역을 동원한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TV 생산업체 TCL의 기업 활동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2일 홍콩증시에서 TCL 주가는 전날 대비 15% 가까이 폭락했다.
이에 TCL전자는 22일 저녁 홍콩거래소 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우리 그룹의 TV 제품은 미국내 협력사인 로쿠 혹은 구글의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면서 "협력사 요구에 따라 공동으로 시스템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이는 업계 통용 규정과 기술 규칙에 부합하고, 현지 법률과 규정,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TCL은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안 문제를 중시하고 있고, 이를 TCL 제품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23일 오전 11시20분 기준 TCL 주가는 전날 대비 1.9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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