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부지 난개발 차단하겠다"

【부산=뉴시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사진=한진중공업 제공)
부산시는 "부산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한진해운이 산업은행의 지원포기로 파산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한진해운에 이어 부산지역 대표기업인 한진중공업도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산시는 "산업은행은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에서 조선업 및 고용 유지를 전제로 부산지역의 충분한 공감대가 확보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부산시는 "한진중공업 부지는 개발을 통한 이윤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난개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앞으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부지의 부동산 가치만을 우선시한 개발 사익을 추구할 경우 용도변경 불허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이같은 요구사항의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 부산시민과 함께 한진중공업 매각 진행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공동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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