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신임 대표에 박성주 사장 선임

박성주 유진로봇 신임 대표이사(자료제공 = 유진로봇)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유진로봇(056080)이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주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창업주인 신경철 전 대표는 명예회장으로 고문역할을 맡는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박 신임대표는 지난 2000년 입사한 뒤 청소로봇과 물류로봇 고카트(GoCart) 등 완제품 로봇 개발을 이끌었다. 지난 2018년부터는 CTO로 취임해 3D 라이다(LiDAR) 센서와 자율주행 솔루션 등 로봇 부품과 솔루션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사측은 신임 대표 체제에서 로봇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기존 이미지에서 나아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했다.
박 신임 대표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율주행 기술은 병원과 호텔,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이후 자율주행 솔루션(AMS)이 적용된 제품들을 본격 양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 대표는 명예회장으로 사업지원 등 고문역할을 수행하며 유진로봇의 지주사인 시만의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그는 1988년 유진로봇을 설립한 국내 1세대 로봇전문 기업인으로, 2000년부터 교육 및 청소용 로봇 등을 국내·외에 공급했다. 한국로봇연구조합 이사장과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진로봇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로봇 1세대 기업이다. 2020년 기준 국내외 약 231개 특허를 등록·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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