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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칩, 낮 최고 19도…남부지방 오전까지 비

등록 2021.03.04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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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낮 기온 12~19도 분포 전망

큰 일교차…서울 아침 1도·낮 16도

5일 경칩, 낮 최고 19도…남부지방 오전까지 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은 낮에 포근하고 일교차가 크겠다.

4일 기상청은 "내일은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중부 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은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서 영하권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5도를 넘길 전망이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매우 벌어질 것으로 보여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2~19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경남권 해안 10~40㎜이다. 충북 남부, 경북 북부와 경남권 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권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의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린 지역에는 빙판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남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 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이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2m, 0.5~3.5m로 예상된다.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각각 0.5~2m, 0.5~2.5m로 전망된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는 0.5~1m, 0.5~1.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 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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