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서지혜, 열애설 부인…"친한건 맞지만 황당"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서지혜, 김정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email protected]
김정현 소속사 오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김정현과 서지혜가 현재 열애 중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함께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같은 날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서지혜, 김정현의 열애설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작품을 같이 해서 친한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 너무 황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지혜, 김정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했다. 극 중 서지혜는 서단 역, 김정현은 구승준 역을 맡아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정현과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 촬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서지혜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김정현은 tvN '철인왕후'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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