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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운영자 모집

등록 2021.04.13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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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운영자 모집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1년 남해군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를 운영할 법인 및 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청년친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1년 남해군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싶은 도시(타지역) 청년들이 남해군에서 살면서 이주·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청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관내 주소를 둔 법인 또는 청년단체다.

1차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와 2차 PPT발표 심사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로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청년혁신과 청년과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영농조합법인 2곳과 청년단체 1곳에서 운영에 참여해 신청자 193중 48명을 대상으로 총 다섯 기수를 운영한 바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적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들에게 남해군만의 매력적인 삶을 경험하게 해 줄 역량 있는 청년단체와 법인에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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