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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자체개발 스마트권총 국내 도입 앞서 해외수출

등록 2021.04.19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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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SNT모티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찰용 스마트 권총(모델명 'STRV-9')의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수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NT모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SNT모티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찰용 스마트 권총(모델명 'STRV-9')의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수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NT모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찰용 스마트 권총(모델명 'STRV-9')의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수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NT모티브가 내놓은 경찰용 스마트 권총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군 협력사업'으로 개발됐다.

현재 스마트 권총은 국내 도입을 검토 중에 있음에도,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독특한 시스템과 우수한 리볼버(탄창이 회전식으로 되어 있는 권총) 형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중동지역으로 먼저 수출하게 됐다고 SNT모티브는 전했다.

이 스마트 권총은 일반 권총과 달리 사용자 운영개념에 맞춰 개발돼 공포탄, 비살상탄, 보통탄(실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수가 사용탄종을 확인하며 사격할 수 있다.

비살상탄은 일반 실탄의 에너지를 10분의 1로 축소해 적정 물리력을 갖춤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며, 적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이라고 SNT모티브는 설명했다.

또 스마트 모듈이 장착돼 사격발수, 위치, 시간, 발사각도 등이 저장된다. 정부기관에서 도입 검토가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을 비롯해 올 2월 중동에서 열린 'IDEX 2021 방산전시회'에서 스마트 권총과 비살상탄 등을 선보인 이후 중동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즉각적인 공급계약으로 이어졌다"며 "국내 방산 기술력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쾌거이자 국부창출 및 국위선양의 기회를 마련한 자랑스러운 수출 사례"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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