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수부 차관에 엄기두…文대통령 차관급 2명 인선(종합)
신임 해수부 차관에 엄기두 現 기조실장 승진 발탁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에 백승근 기조실장
박준영 낙마 후속 조치…정통 관료 배치로 국정안정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차관급 인사 2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5/18/NISI20210518_0000749305_web.jpg?rnd=20210518180702)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55)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또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57)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그래픽=전지혜 기자) 2021.05.18.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노형욱 국토부장관 임명 등에 따른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박 후보자의 낙마로 인한 국정 공백을 신속히 메우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을 엿볼 수 있다. 정통 관료 출신의 승진 임명을 통한 국정 안정화 의지도 반영됐다.
엄기두 신임 해수부 차관은 서울 장충고를 거쳐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관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다.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을 거쳐 기조실장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엄 신임 차관에 대해 "해운·수산·해양 분야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며 "뛰어난 기획 능력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의 재건, 어촌 뉴딜 등 당면한 해양수산부의 현안을 밀착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백승근 신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제주 오현고를 거쳐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행정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텍사스 A&M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17. since19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5/17/NISI20210517_0017461991_web.jpg?rnd=20210518180702)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17. [email protected]
박 대변인은 백 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교통·물류, 도로·철도, 대도시권 광역교통 분야의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통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 능력과 조정·소통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광역교통 체계 개선,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등의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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