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잊혔던 '매생이 가슴털' 공개
![[서울=뉴시스]'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 = MBC 제공) 2021.06.1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11/NISI20210611_0000764839_web.jpg?rnd=20210611102828)
[서울=뉴시스]'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매생이 같은 가슴털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사십춘기' 전현무의 달라진 생활 습관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잠에서 깨자마자 마당에 깔려 있는 요가 매트에 누워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줌바, PT, 자전거 등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 운동을 했던 전현무는 나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스트레칭을 마친 전현무는 주방으로 향한다.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던 전현무는 속 건강을 위해 당근, 양파, 샐러리를 직접 손질, '해독수프'를 만든다.
또 "기본적으로 섭생을 바꾸자"며 건강한 섭생 관리를 결심한 전현무는 디톡스 반나절 만에 치팅 타임을 가지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의 매생이 가슴털은 반신욕 장면에서 등장한다. 전현무는 수온 조절에 실패, 욕조에 발을 담그자 마자 흥 넘치는 원숭이를 소환해 고음의 기적을 이뤄내는가 하면 매생이 같은 가슴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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