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도 간편결제…무신사페이 이용자수 19배↑

무신사페이 출시 5개월…3만원 적립금 이벤트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페이' 이용자 수가 매달 평균 2배씩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간편결제서비스 무신사페이 출시 5개월간 이용자 수가 19배(1840%, 6월말 기준)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페이는 본인이 사용하는 통장 계좌 또는 카드를 1회 등록한 후, 상품 구매 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통장 계좌 또는 카드는 중복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무신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무신사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먼저 본인 계좌로 상품을 사면 결제 금액의 3%를,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1%를 추가 적립한다.

무신사와 현대카드가 함께 출시한 카드(PLCC)인 ‘무신사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무신사페이에 등록해 2만1000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무신사페이 등록 방법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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