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갯벌, 세계를 품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안=뉴시스] 지도 선도 갯벌.](https://img1.newsis.com/2021/07/27/NISI20210727_0000796249_web.jpg?rnd=20210727140238)
[신안=뉴시스] 지도 선도 갯벌.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의 갯벌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갯벌이 되었다."
신안군은 신안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Korean Tidal Flat, Getbol)'이 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신안군), 보성-순천갯벌(보성군·순천시), 고창갯벌(고창군), 서천갯벌(서천군) 총 4개 지역이다.
그 중 신안갯벌은 전체 유산구역의 85%로 가장 넓은 면적(1100.86㎢)을 가지고 있다.
신안갯벌은 많은 섬과 섬들 사이를 지나는 크고 작은 조수로, 그리고 넓은 갯벌이 섬을 둘러싸고 발달해 있다.
![[신안=뉴시스] 암태도 갯벌.](https://img1.newsis.com/2021/07/27/NISI20210727_0000796243_web.jpg?rnd=20210727140238)
[신안=뉴시스] 암태도 갯벌.
최대 40m 깊이의 펄갯벌과 펄갯벌 위의 특이 모래퇴적체 등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14종을 포함해 90종, 5만4000개체 이상의 물새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갯벌이다.
국내의 세계유산 등재 결정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신안군은 신안갯벌의 우수성과 뛰어남을 홍보하고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갯벌에서 이제는 세계를 대표하는 갯벌이 되었다"면서 "신안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계적인 홍보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신안갯벌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뉴시스] 압해 매화도 갯벌.](https://img1.newsis.com/2021/07/27/NISI20210727_0000796247_web.jpg?rnd=20210727140238)
[신안=뉴시스] 압해 매화도 갯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