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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데뷔때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의리…'유어엔터'

등록 2021.09.01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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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엄기준. (사진=유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엄기준. (사진=유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엄기준이 싸이더스HQ를 떠나 신생 매니지먼트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유어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기준이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인 유어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광화문 연가'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여인의 향기', '유령', '복면검사', '피고인' 등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SBS TV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연 주단태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tvN 여행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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