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사진=강릉원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원주대는 LINC+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활력 협업센터(RCC)를 구축했다.
또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민간 간 협력의 지역밀착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전통시장 및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이주민 친화도시 조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 밝히기, 노후한 골목환경 개선 등 살맛나는 중앙동 만들기 프로젝트, 강릉 서부시장 감자적데이 축제 기획, 지역발전방안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선섭 총장은 "지역이 없으면 대학도 없다는 것을 대학운영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동체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는 교육분야에서 정부혁신 핵심가치를 실현해 현장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국립대, 시도교육청, 교육부 등에서 63건을 제출해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의 사전 심사로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하고 8551명의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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