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고발청탁'은 尹 부부와 한동훈 모의 기획 추정"
페이스북에 고발청탁 관련 글 올려
"고발청탁 때 한동훈·尹 수차례 통화"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03/NISI20210903_0017909159_web.jpg?rnd=20210903104102)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09.03. [email protected]
3일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널A 진상조사보고서' 등 사진을 첨부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여기서 추 전 장관은 뉴스버스가 공개한 청부고발이 지난해 4월3일 이뤄졌는데, 그즈음 윤 전 총장이 한 검사장과 10번이 넘게 통화했다며 "윤석열 부부와 한동훈 등이 모의 기획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그 흔적이 뚜렷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3월31일 MBC가 이동재 채널A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대표를 협박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취재하려 했다고 보도했고, 이틀 뒤인 4월2일 자신이 이 보도와 관련해 대검 감찰부에 진상 확인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인) 4월1일 윤 전 총장과 한동훈 검사장은 전화 통화를 12회, 그리고 윤 전 총장의 입이라 할 수 있는 대변인 권순정, 눈과 귀 역할인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 브레인 역할을 한 한동훈 사이에 45회의 단체카톡방 대화가 오갔음이 확인되었다"며 "연이어 4월2일에는 윤 전 총장과 한동훈 사이에 17차례의 전화통화가 있었고, 한동훈-권순정-손준성 사이에 단체 카카오톡 30회의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뉴스버스가 공개한 청부고발이 지난해 4월3일 이라며, 여기에 윤 전 총장과 한 검사장이 모의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지휘 아래에 한동훈이 범정(수사정보정책관실)을 이용하여 1차로 '유시민 엮기 공작'을 벌였으나 제보자X의 제보로 탄로가 나자, 다시 범정 손준성을 이용해 4월3일 2차 청부고발 공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징계결정문'도 거론하며 한 검사장과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가 4개월 동안 9차례, 윤 전 총장과는 397회 이뤄졌다고 했다. 한 검사장과 김씨가 332회, 윤 전 총장과는 2330회 카카오톡을 주고받았다고도 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윤 전 총장과 한 검사장, 그리고 김건희씨가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나서서 이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해당 글 말미에 "대검 감찰부는 즉시 증거확보에 나서고, 공수처는 증거인멸이 완료되기 전에 수사에 나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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