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고발사주 의혹' 관여 사실 전혀 없어…진실 밝혀질 것"
"관여사실 확인된 것처럼 보도해 악용"
검찰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에 이첩
![[과천=뉴시스] 김병문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이 지난해 12월15일 오후 심문을 마친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5/NISI20201215_0016982615_web.jpg?rnd=20201215175428)
[과천=뉴시스] 김병문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이 지난해 12월15일 오후 심문을 마친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15. [email protected]
손 검사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저의 관여 사실이 확인된 것처럼 보도하며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기존에 수차 밝힌 바와 같이 저는 본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향후 공정한 수사가 진행된다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의사실 공표나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고소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이로 지목되고 있는 손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을 확인해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텔레그램 대화방에 표시된 '손준성 보냄'의 '손준성'이 손 정책관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가 조작됐다는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취지다.
다만 아직 손 검사의 구체적인 혐의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제3자가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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