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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한 삼성전자…장 초반 오름세

등록 2021.10.08 09:42:44수정 2021.10.08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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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6%) 오른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호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이 7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조8000억원으로 27.94% 늘었다. 이는 지난 2018년 3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9개월 간 이어진 삼성전자의 조정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 연말부터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양재 KTB투자증권은 "올해 1월부터 지속된 주가 조정 국면은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비교그룹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으며 과거 메모리 업체 주가가 업황을 약 6개월 선행했던 선례를 감안하면 11~12월 이후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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