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덕분, 창원시 교통사고 20%↓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기법은 교차로에서 자동차 직진신호에 앞서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먼저 개시(3~7초)해 우회전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쉽게 인지시켜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는 교통신호 기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차량 접근 속도, 보행신호 위반율, 초기 진입 보행량을 분석했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향후 꼭 필요한 곳에 LPI를 확대하는 한편, 보행자 횡단 중 신호가 바뀌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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