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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5%, 윤석열 29%…당선전망 李 41%로 우세[NBS]

등록 2021.12.23 11:34:18수정 2021.12.23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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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p 하락 윤석열 7%p 하락

정권심판론, 국정안정론 42% 동률

당선 전망 이재명 41% 윤석열 32%

정당지지도, 민주당 33%, 국힘 28%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12월 넷째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35%, 윤 후보는 29%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2주 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 조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 간 격차도 2%포인트에서 6%포인트로 벌어졌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사퇴 등이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픽 제공 = 전국지표조사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픽 제공 = 전국지표조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6%, 심상정 정의당 후보 4% 순이었다. '없다', 무응답 등 태도유보는 25%로 조사됐다.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도 이 후보 41%, 윤 후보 32%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이번 대선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국정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은 42%로 동률로 조사됐다. 국정 안정론은 2주 전 조사와 42%로 같았지만 정권 심판론은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당연하다'는 응답이 68%,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28%로 당연히 검증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세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 지지층에서 '당연하다'는 응답이 81%로 압도적이었던 반면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50%만이 '당연하다'고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국민의당 5%, 정의당 4%, 열린민주당 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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