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尹, 책임 큰 사람부터 사표"…이준석 "의도가 뭔가"
'李, 2030 마음 잡는 역할' 언급한 선대위 향해
"공식적으로 결론 나와 하는 말에만 답할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통화하고 있다. 2022.01.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04/NISI20220104_0018306935_web.jpg?rnd=20220104162832)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통화하고 있다. 2022.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병준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는 책임이 더 큰 사람들이 일차적으로 사표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김병준 위원장이 그런 위험한 말을 하는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대꾸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선대위에서 이 대표에게 2030세대의 마음을 잡는 역할을 주문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그런 것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답하지 않겠다. 공식적으로 결론이 나와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에게 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했는지도 불분명한 말들에 답하게 되면 당이 혼란스러워진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은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종인) 위원장 입장에서는 이 대표에 필요한 역할을 주문하고 싶은 게 있다"며 "20대 30대가 관심가질 주제로, 우리 당이 갖고 있는 것과 계속 소통을 해서 민심을 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당 내에서 대두되는 '김종인 선대위 배제설' '이준석 책임론'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후보 등과 만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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