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추경, 정부와 긴밀히 협의…野, 호응할 차례"
"尹, 그나마 105석 소수정당이 뒷받침 안하면 신뢰 어려워"
"열린민주 통합, 민주개혁진영 대통합 대선승리 전제조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언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04/NISI20220104_0018306008_web.jpg?rnd=2022010411145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언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이창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방향을 잡고 있다. 이제 야당이 호응할 차례"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기초해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추경 문제에 대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당이 정부와 협의해서 오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신년하례회에서 윤 후보를 만나 '정부, 청와대와 협의하고 있으니 야당이 협조해달라'고 했더니 긍정적으로 답했다"며 "윤 후보가 긍정적으로 답했는데 원내에서 뒷받침을 안 해준다면 윤 후보 신뢰성은 더욱 떨어질 거다. 국민의힘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지난번 (소상공인 지원) 50조원을 이야기했는데 김기현 원내대표가 바로 부정해버리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도 노총 관계자에 약속했는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했다"며 "상당히 혼란스럽다"고 했다.
이어 "선거과정을 통해 후보가 당선됐을 때 정국 운영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 후보가 국정을 운영하려면 (국민의힘은) 그나마 105석 소수정당인데, 원내대표가 후보 말을 뒷받침해주지 않고, 약속했던 사안을 국회 상임위에서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국민이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이 후보의 언급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부와 청와대 모두 다 이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일침을 놨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토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성의있는 자세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열린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 관련 권리당원 투표에 대해서는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은 대선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의 전제조건"이라며 "많은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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